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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갈 때 공과금 정산하는 방법 생각보다 간단 본문

정보/일상 기타

이사갈 때 공과금 정산하는 방법 생각보다 간단

미미하루 2019. 5. 25. 17:38

 

 

 

 

 

예전에 새로운 집에 많이 살아보고 싶어서

1년마다 이사비용과 번거로움을

생각하지 않고 다녔던 때가 있었지요 

철없던 시절

번거로움까지 다 돈으로 해결했기에

사실 번거로운 것은 없었습니다.

새 집으로 이사한다는 설렘뿐 

 

하지만 나이가 들어 돈의 소중함을 느끼고

쓸데없는 곳에 나가는 지출을 막고자

이번에는 직거래를 하며 부동산 복비를 아꼈고

이사도 최저가로 여러번 알아봐서 하고

직거래를 했으니 공과금 정산도

제가 직접 다 하는 수고를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돈이 좋긴 좋지만 아끼는 것도 꽤 즐겁다 ㅋㅋㅋ

 

 

 

 

 

여태 부동산이나 관리실에서 알아서 해줘서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해봤더니 생각보다 어렵거나

번거롭지 않더라고요.

하긴 이사하면서 대부분 경험하는 것들이니까요 

 

공과금 정산 3종 세트가 있죠 

전기 수도 도시가스 입니다 

 

 

 

 

 

전기

 

전기는 한전에 전화해서 정산하면 되는데요 

번호는 123번입니다 

365일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하니

주말에 이사해도 미리 평일에 할 필요없이

이사 당일날 해도 되겠습니다.

우선 전기 계량기 앞에 가서

전화를 하는 것이 편합니다. 

 

저는 이사한 집과 전에 살던 집이

걸어서 5분 거리였기에 망정이지

멀었다면 그 나름대로의 방법이 있었겠지만

아주 불편할 뻔 했습니다.

 

전기 계량기의 숫자가

다 같은 숫자인줄 알고 적어갔는데 

그 숫자 옆에 한자리수로 된

특정 숫자가 지나갈 때의

숫자를 불러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런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아예 전기계량기 앞에 서서 전화를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간단합니다. 

 

안내원이 요구하는

숫자에 멈춰섰을 때의 숫자를 불러주면

요금과 계좌번호를 문자로 받게 되고

이체 하면 끝입니다. 

 

 

 

 

 

수도 

 

이번에 정산하면서 알았는데 

다산콜센터에서 취급하더군요 

조금 쌩뚱맞았지만

어쨌든 120번으로 전화를 해서 2번을 누르면

수도 관련 업무와 연결됩니다. 

 

수도정산은 전기처럼

수도계랑기 앞에서 굳이 안해도 되고 

이사 당일 이삿짐을 나르고 있는 동안에

계량기를 확인하여 숫자를 메모 후 불러주면

문자로 금액과 계좌번호가 옵니다.

이것도 이체 하면 끝입니다. 

 

 

 

 

 

가스 

 

가스는 이사날 전에

미리 방문예약을 해야 합니다. 

가스레인지가 옵션인 집도 있지만

보통 가정집에서는 다들 들고 다니지요. 

배관과 분리를 해야 하는데 

이 작업은 반드시 도시가스 직원이 해야 해서

미리 이사 날짜와 시간을 잡아

방문하게 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당일

방문 직원에게 직접 납부했는데 

현금이 준비가 안되어있을 경우 

직원에게 요금과 계좌번호를 받아

납부하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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