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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가 불면증에 좋은 음식이라구요? 본문

정보/일상 기타

두부가 불면증에 좋은 음식이라구요?

미미하루 2019. 5. 31. 21:45

 

 

 

 

 

저는 아직까지 불면증이라는 것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과면증이라는 것이 있다면 바로 저니까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힘들고 

낮잠도 꼭 자줘야 하며 

밤 역시 12시가 넘으면 힘듭니다. 

 

일본은 우리보다 앞선 초고령 사회이지요 

그러다 보니 노인들의 삶에 관한

연구와 프로그램이 많은 듯 합니다. 

그 중 나이가 들면 잠이 없어지고

깊은 잠을 이루기도 힘들다고 하는데 

노인들의 불면증에 대해,

그리고 잘 자는 법에 대해

연구한 것이 있어 가지고 와봤습니다. 

 

 

 

 

 

수면은 과학이라는 문장으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잠은 햇빛에 의해 설정되는 

뇌 안의 생체시계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들려는 

뇌 속의 수면 항상성 부분의 합작품입니다. 

햇빛과 수면 호르몬을

조화시키는 생활 습관이 중요하고

이것이 바로 숙면을 만들게 됩니다. 

 

 

 

 

 

보통 7~8시간이 적정 수면시간이라고 하지만

적정 수면시간은 개인마다 다릅니다. 

5시간을 자도 낮에 졸리지 않으면 

그것이 그 사람에게 적정 수면시간인 것입니다. 

하지만 수면과 사망과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는 

평균 7시간을 자는 사람이 사망확률이 가장 낮았으며 

이보다 낮거나 높을 때

낮을수록, 높을수록 사망위험률이 올라갔습니다. 

 

 

 

 

 

몸의 생채시계를 깨우는 것은 햇빛입니다. 

자연스럽게 빛을 받으며 깨는 것이 좋기 때문에

아침에 해가 들어오게끔

커튼을 조금이라도 열어놓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숙면을 이해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일어난 후 2시가 이내에 햇빛을 쬐면

15~16시간 뒤에 자연스럽게 졸음이 오게끔

생체시계가 맞춰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침식사로

콩, 두부, 살코기, 계란, 참치 등에

많이 들어있는 단백질을 먹으면

이 섭취된 영양소가

낮에 햇빛을 받아 세로토닌으로 바뀌고

밤에는 졸리게 만드는 멜라토닌으로

전환되니 숙면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을 먹게되면

배꼽시계도 작동하여

아침에 일어나기 더 쉬워진다고 합니다.

정말 과학적이네요 

 

 

 

 

적절한 운동은 수면을 유도하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티비는 

멜라토닌을 차단하기 때문에 

자기 전에 블루라이트가 나오는 화면을

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기 전 습관처럼 불을 끄고 

스마트폰을 보는 것이 일상화되어있는데 

숙면에는 매우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제가 요즘 다이어트를 한다고

두부를 먹었는데 그래서인지

최근 한번도 안깨고 푹 잠들었습니다. 

알고 먹고 실천하면 더욱 효과가 클 듯 한데

아침햇살과 단백질 꼭 기억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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