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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가 불면증에 좋은 음식이라구요? 본문
저는 아직까지 불면증이라는 것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과면증이라는 것이 있다면 바로 저니까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힘들고
낮잠도 꼭 자줘야 하며
밤 역시 12시가 넘으면 힘듭니다.
일본은 우리보다 앞선 초고령 사회이지요
그러다 보니 노인들의 삶에 관한
연구와 프로그램이 많은 듯 합니다.
그 중 나이가 들면 잠이 없어지고
깊은 잠을 이루기도 힘들다고 하는데
노인들의 불면증에 대해,
그리고 잘 자는 법에 대해
연구한 것이 있어 가지고 와봤습니다.
수면은 과학이라는 문장으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잠은 햇빛에 의해 설정되는
뇌 안의 생체시계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들려는
뇌 속의 수면 항상성 부분의 합작품입니다.
햇빛과 수면 호르몬을
조화시키는 생활 습관이 중요하고
이것이 바로 숙면을 만들게 됩니다.
보통 7~8시간이 적정 수면시간이라고 하지만
적정 수면시간은 개인마다 다릅니다.
5시간을 자도 낮에 졸리지 않으면
그것이 그 사람에게 적정 수면시간인 것입니다.
하지만 수면과 사망과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는
평균 7시간을 자는 사람이 사망확률이 가장 낮았으며
이보다 낮거나 높을 때
낮을수록, 높을수록 사망위험률이 올라갔습니다.
몸의 생채시계를 깨우는 것은 햇빛입니다.
자연스럽게 빛을 받으며 깨는 것이 좋기 때문에
아침에 해가 들어오게끔
커튼을 조금이라도 열어놓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숙면을 이해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일어난 후 2시가 이내에 햇빛을 쬐면
15~16시간 뒤에 자연스럽게 졸음이 오게끔
생체시계가 맞춰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침식사로
콩, 두부, 살코기, 계란, 참치 등에
많이 들어있는 단백질을 먹으면
이 섭취된 영양소가
낮에 햇빛을 받아 세로토닌으로 바뀌고
밤에는 졸리게 만드는 멜라토닌으로
전환되니 숙면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을 먹게되면
배꼽시계도 작동하여
아침에 일어나기 더 쉬워진다고 합니다.
정말 과학적이네요
적절한 운동은 수면을 유도하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티비는
멜라토닌을 차단하기 때문에
자기 전에 블루라이트가 나오는 화면을
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기 전 습관처럼 불을 끄고
스마트폰을 보는 것이 일상화되어있는데
숙면에는 매우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제가 요즘 다이어트를 한다고
두부를 먹었는데 그래서인지
최근 한번도 안깨고 푹 잠들었습니다.
알고 먹고 실천하면 더욱 효과가 클 듯 한데
아침햇살과 단백질 꼭 기억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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