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는 블로그
꿈 카테고리 개설 본문
불과 며칠 전, 아니 어제?
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어떤 주제로 쓰고 운영할까에 대한 고민을 했었고
결정 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해왔던 부동산 주제로 쓰겠다고 했는데
요즘 새로 만난 티스토리에 온통 집중을 해서인지
고민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또 꿈이라는 주제가 튀어나왔다.
나는 어릴 때부터 꿈을 잘 꿨고
그 내용과 의미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어떤 사람은 흑백으로 꾼다거나
아예 꿈을 꾸지 않는다고 하던데
나는 거의 매일 꾸고 컬러풀한 꿈으로 꾼다.
꿈에서 나오는 배경, 집들,
지나가는 사람들은 다 무얼까.
우리 엄마처럼 꿈이 100% 맞는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아예 엉뚱하지도 않다.
꿈 카테고리를 개설한 이유는
5월 1일 간밤에 기억에 날 만한,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한
꿈해몽이 좋은 꿈을 꾸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주 예전에 가수 강수지 씨가
방송에 나와서 한 말이 종종 생각났다.
꿈을 꾸고 난 직후 한밤중이든 새벽이든 아침이든
바로 머리맡에 있는 꿈기록용 수첩에
꿈 내용을 기록한다는 것이었다.
일상 기록하기를 좋아하는 나에게
꿈 기록하기도 흥미로운 일이었다.
그 방송을 본 지는 매우 오래전 일이지만
그 말을 종종 생각했었고 나도 적어봐야지 하다가도
바로 실천하지 못하고 블로그를 하면서 적기 시작했다.
그리고 일일히 다 적지 못했으며
기억에 남을 만한 꿈, 특이한 꿈만 기록했다.
이곳에도 매일 꾸는 꿈을
다 기록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록할 수 있는 한 기록할 것이다.
그리고 꾼 꿈을 기록하고 그 해몽에 대한 것을
그때는 모르지만 지나고 나면 알 수 있다.
그 기록과 통계를 바탕으로 비슷한 꿈을 꿨을 때
대략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자유로운 티스토리가 아직은 좋다.
네이버는 꿈에 관한, 그리고 꿈해몽도
상업성으로 봐서 글 주제로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들어서 자유롭게 적지 못했었다.
역시 하나를 시작하고 행동하면
가지를 뻗어나가는구나!
그래서 내가 이 말을 좋아한다.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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