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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 블로그

요즘 매일 아침 아로니아 쥬스를 갈아먹고 있어서 집에 늘 바나나와 우유, 그리고 야쿠르트를 사놓습니다. 우유는 늘 조금 더 저렴한 두 묶음 짜리로 사놓고 있는데 어쩐 일인지 오늘 아침에 쥬스를 만들면서 확인해보니 오늘 날짜로 유통기한이 끝나는 새 우유 한 통이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물론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무조건 상한 것은 아니고 절대 먹으면 안되는 건 아니지만 왠지 찝찝해서 그냥 버리기는 아까워서 상한 우유 혹은 남은 우유 활용법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우유를 씽크대에 흘려서 버리면 물과 만나 심각한 수질오염을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저도 미처 몰랐던 사실이네요! 국립환경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물에 500ml의 우유를 버렸을 때 물을 정화하기 위해 필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옮겨오면서 가끔 있는 임시저장 오류 빼고 거의 대부분이 마음에 들었으나 늘 마음 밑쪽에 가라앉은 찝찝하고 마음에 안 드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카테고리 글 갯수인데요. 분명히 설정에서는 카테고리의 글 수를 표시한다고 해놨는데 전혀 반영이 안되어 있어 답답하기도 하고 그냥 쓸까 하다가 도저히 눈에 거슬려 안되겠어서 고객센터에 질문을 보냈지요. 그러나 답변은 대실망.. 답변도 늦었지만 답변의 내용은 해당 스킨은 카테고리별 글 수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다른 스킨을 이용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윽 난 이 스킨이 마음에 드는데?! 전에는 검색을 해도 안 나왔는데 이번에는 한번에 찾았습니다! 안 나왔다기보다는 티스토리 초보라 html 편집하는 곳을 못 찾았었지요 ㅎㅎ 저같은 티스토리 ..

이번 포스팅도 바로 전 포스팅에서처럼 미용실에서 들은 얘기로 시작해야할 듯 합니다. 엉키고 상한 저의 머리를 보고 머리 잘라주시는 분이 린스는 정전기 방지 외에 아무 효과도 없다면서 영양을 주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라고 하셨습니다. 여태 린스는 머리를 부드럽게 해준다고 알고 있었고 트리트먼트는 그보다 더한 영양을 줄 때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린스가 영양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니 아직 쓰다남은 린스가 있고 새 것이 한 통 그대로 있는데 저것을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시절 차를 잘 다루고 매사에 남자다웠던 외삼촌이 차 유리에 린스를 발라두면 비오는 날 안개가 끼지 않는다고 하셨던 생각이 나서 그것 외에도 린스 활용법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린스 활용법에 대해 호기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린스 활용..
글 작성할 때 사용하는 용도로 하드에 저장해놓고 있었는데 블로그에 공개로 올려놓고 쓰는 것이 더 편할 것 같고 저도 어딘가에서 도움을 받아 사용하는 것이라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공개로 올립니다. 필요하신 분들 맘껏 가져다 쓰세요~^-^ →↔↕■▲▼◆●◗★☎☛☞♠♣ ♥♦①②③④⑤⑥⑦⑧⑨⑩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저는 아직까지 불면증이라는 것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과면증이라는 것이 있다면 바로 저니까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힘들고 낮잠도 꼭 자줘야 하며 밤 역시 12시가 넘으면 힘듭니다. 일본은 우리보다 앞선 초고령 사회이지요 그러다 보니 노인들의 삶에 관한 연구와 프로그램이 많은 듯 합니다. 그 중 나이가 들면 잠이 없어지고 깊은 잠을 이루기도 힘들다고 하는데 노인들의 불면증에 대해, 그리고 잘 자는 법에 대해 연구한 것이 있어 가지고 와봤습니다. 수면은 과학이라는 문장으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잠은 햇빛에 의해 설정되는 뇌 안의 생체시계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들려는 뇌 속의 수면 항상성 부분의 합작품입니다. 햇빛과 수면 호르몬을 조화시키는 생활 습관이 중요하고 이것이 바로 숙면을 만들게 됩..

예전에 새로운 집에 많이 살아보고 싶어서 1년마다 이사비용과 번거로움을 생각하지 않고 다녔던 때가 있었지요 철없던 시절 번거로움까지 다 돈으로 해결했기에 사실 번거로운 것은 없었습니다. 새 집으로 이사한다는 설렘뿐 하지만 나이가 들어 돈의 소중함을 느끼고 쓸데없는 곳에 나가는 지출을 막고자 이번에는 직거래를 하며 부동산 복비를 아꼈고 이사도 최저가로 여러번 알아봐서 하고 직거래를 했으니 공과금 정산도 제가 직접 다 하는 수고를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돈이 좋긴 좋지만 아끼는 것도 꽤 즐겁다 ㅋㅋㅋ 여태 부동산이나 관리실에서 알아서 해줘서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해봤더니 생각보다 어렵거나 번거롭지 않더라고요. 하긴 이사하면서 대부분 경험하는 것들이니까요 공과금 정산 3종 세트가 있죠 전기 수도 ..

평소에 그렇게 군자역을 왔다 갔다 해도 관심도 없었다. 사람이라는 게 내가 관심 없으면 안 보이는 법이지~ ㅎㅎ 오늘 오전 11시 반까지 여권 사진이 필요했는데 금요일부터 연휴였던 탓은 아니었고 충분히 그 때 찍어놨어도 됐었는데 미루느라 그만 ㅋㅋ 은연중에 역 내의 즉석사진을 믿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막상 당일인 오늘이 되어 찍으려고 보니 군자역 내에 즉석사진 찍는 부스가 있는지 확신이 안 서는 것이었다. 사진을 찍고 바로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만약에 갔는데 없다면 대략 난감이니까.. 검색을 통해 알아봤는데 정보가 몇 개 나오지 않았고 그 와중에 몇년 전에는 있었다는 것은 확실히 나오긴 했다. 하지만 그런 편의시설이 있다가도 없어지기 때문에 더 확실히 할 필요가 있었다. 군자역이라고 검색을 해서 ..

오늘 국세청에서 생소한 우편물 하나를 받았습니다. 며칠 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안내문을 받았는데 그 사이 또 뭐가 올 것이 있지 하고 열어보니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라는 안내문이 들어 있네요. 저는 4대보험이 적용되는 곳에서 일하지 않았기 때문에 막연하게 근로자라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았는데 뜬금없이 근로자라니, 그리고 근로장려금이 뭔데 신청하라고 하는건지 궁금해서 바로 찾아 봤습니다. 국가에서 가구, 소득에 따라 저소득이라고 구분되는 단독 가구 기준 연 2천만원 이하의 소득자라면 일단 근로장려금 대상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는 것이 아니라 받는 것이므로 얼른 신청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안내문에 간편하게 전화로 신청하는 방법이 나와 있어서 ARS 안내에 따라 번호를 눌렀는데 자꾸 오류가 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