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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들어 먹은 토마토 스파게티 본문

일상

오랜만에 만들어 먹은 토마토 스파게티

미미하루 2019. 5. 6. 13:39

 

 

식욕과 의욕은 정비례한다고 하는데 

나는 다행히 매일 그 날 먹고싶은 음식이 있다. 

오늘은 토마토 스파게티였다. 

2년 전 어떤 책을 읽고 미션으로 만들어 먹었던 적이 있는데 

인터넷에서 찾은 레시피를 차근차근 따라 했었고 

처음 만든 것 치고 꽤 괜찮고 쉬워서

토마토 스파게티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던 상태였다. 

 

재료는 동네 슈퍼에서 하는 스파게티 면과 스파게티 소스,

양송이버섯, 양파, 브로콜리, 마늘 정도이다. 

 

 

 

 

 

먼저 스파게티 면을 삶아준다.

시간은 약 8~9분 정도면 적당하고 

준비된 소스에 비해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실 처음에 욕심부리느라 면을 너무 많이 삶아서 

소스를 다시 사러 갔다 와야 했다!

 

 

 

 

먼저 마늘을 볶아준다. 

마늘과 파를 볶는 냄새는 너무 고소하고 짜릿하다.

몰랐었는데 김치찌개를 끓일 때에도

전에는 참치 국물을 따른 다음, 거기에 김치를 볶았었다.

그런데 기름에 파를 볶아 만드는 파 기름이라는 것이

그렇게 맛깔스러운 줄 몰랐었다. 

 

 

 

 

마늘을 볶다가 적당히 냄새도 올라오고

익었다 싶으면 스파게티 소스를 부어준다. 

그 후 같이 볶아준다. 

 

 

 

 

그리고 양송이버섯도 넣어서 볶아주고 

그전에 면을 삶으면서 브로콜리도 살짝 데쳐놓고 

양송이버섯 다음에 함께 볶아준다. 

 

 

 

 

이제 브로콜리랑 면을 넣고

적당히 잘 볶아주면 완성!

 

2인분을 다 만들어 놓고 보니 

재료값과 노동력, 그리고 맛을 비교해보니 

사 먹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았다 아하하

 

 

 

 

완성된 토마토 스파게티 

직접 만들어 먹는 것에 의의를 두고 

요리하는 재미와 추억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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