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는 블로그
190501 오줌싸는 꿈 본문
꿈에서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변기에 앉기도 전에 나와버려서
그대로 주저앉아 소변을 보게 되었는데
멈출 줄을 모르고 계속 나왔다.
그래서 화장실 바닥에
빨아둔 수건이나 옷을 왜 놔뒀는지 모르겠지만
소변이 계속 나와 그것들을 젖게 만들어서
소변을 보면서 수건이나 옷가지들이 젖지 않게 계속 치웠다.
꿈속에서는 꿈인 줄 모르니 당연히 생생하긴 한데
특히 어제 꿈은 실제 우리 집 화장실이어서 더욱 생생했다.
몇 년 전에도 한번 오줌싸는 꿈을 꾼 적이 있었고
신기해서 해몽과 함께
이전 블로그에 기록해둔 적이 있다.
내가 북마크 해놓은 해몽 페이지에서
'소변'이라고 검색하니
소변에 관한 여러 가지 상황이 나왔다.
우선, 내 집 화장실에서 소변을 본 것은
집이나 직장에 관련된 것이며
집이나 직장에서 어떤 성취를 하거나
좋은 결과를 거둔다는 뜻이라고 한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데 거기서 좋은 결과가?? >0<
그리고 많은 양에 관한 것은
넘치거나 몸을 덮칠 만큼에 대한 해몽밖에
찾을 수 없었는데 그 정도가 되면
복권을 사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냥 멈추지 않고
계속 나오는 꽤 많은 양이었기에
비슷한 것을 찾자면
시원하게 소변을 보는 것 정도였다.
시원하게 보는 것 역시
바라던 일의 성취 등으로 해몽이 나온다.
소변이 마려운데 나오지 않는 꿈의 해몽이
계약 불발이나 장애물이 생기는 등으로
해석되는 걸 보면 말이다.
정확히는 아니지만 어쨌든
길몽으로 받아들여도 무방할 것 같다.
몇 가지 바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들이 이루어지면 정말 좋겠다.
그리고 내가 어떤 것을
가장 간절하게 바라고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또 써봐야겠다.
종국적으로는 행복해지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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