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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1 오줌싸는 꿈 본문

190501 오줌싸는 꿈

미미하루 2019. 5. 2. 08:32

 

 

 

 

 

꿈에서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변기에 앉기도 전에 나와버려서

그대로 주저앉아 소변을 보게 되었는데

멈출 줄을 모르고 계속 나왔다.

 


그래서 화장실 바닥에

빨아둔 수건이나 옷을 왜 놔뒀는지 모르겠지만

소변이 계속 나와 그것들을 젖게 만들어서

소변을 보면서 수건이나 옷가지들이 젖지 않게 계속 치웠다.

 


꿈속에서는 꿈인 줄 모르니 당연히 생생하긴 한데

특히 어제 꿈은 실제 우리 집 화장실이어서 더욱 생생했다.

 


몇 년 전에도 한번 오줌싸는 꿈을 꾼 적이 있었고

신기해서 해몽과 함께

이전 블로그에 기록해둔 적이 있다.

 


내가 북마크 해놓은 해몽 페이지에서

'소변'이라고 검색하니

소변에 관한 여러 가지 상황이 나왔다.

 


우선, 내 집 화장실에서 소변을 본 것은

집이나 직장에 관련된 것이며

집이나 직장에서 어떤 성취를 하거나

좋은 결과를 거둔다는 뜻이라고 한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데 거기서 좋은 결과가?? >0<

 


그리고 많은 양에 관한 것은


넘치거나 몸을 덮칠 만큼에 대한 해몽밖에

찾을 수 없었는데 그 정도가 되면

복권을 사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냥 멈추지 않고

계속 나오는 꽤 많은 양이었기에


비슷한 것을 찾자면

시원하게 소변을 보는 것 정도였다.

 

 

시원하게 보는 것 역시

바라던 일의 성취 등으로 해몽이 나온다.

 

 

소변이 마려운데 나오지 않는 꿈의 해몽이


계약 불발이나 장애물이 생기는 등으로

해석되는 걸 보면 말이다.

 

 

정확히는 아니지만 어쨌든

길몽으로 받아들여도 무방할 것 같다.

 

 

몇 가지 바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들이 이루어지면 정말 좋겠다.


그리고 내가 어떤 것을

가장 간절하게 바라고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또 써봐야겠다.


종국적으로는 행복해지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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