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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똥풀(celandine) 본문

정보/꽃

애기똥풀(celandine)

미미하루 2019. 5. 19. 19:03

 

 

 

 

예뻐서 찍어놓고 있다가

이름을 몰라서

올려놓지 못하고 있었는데

역시 인터넷 세상.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되었다. 

 

다음어플을 깔면

꽃이름을 알려준다고 해서 설치를 했는데

이미 찍은 사진은 안되고

사진을 찍으면서 카메라를 들이대야

이름이 나와서 포기하고.

 

찍어놓고 계속 미룰 수가 없어서

'길가에 핀 노란꽃'이라고

검색해봤더니 이름이 나왔다 ㅋㅋㅋ

나처럼 이 꽃이 궁금했던 사람이

지식인에 올려놨는데

아주 간단 명료하게 답변을 해주었다.

애기똥풀이라고 ㅎㅎㅎ

 

 

 

 

 

의외의 이름이었다. 

무슨 무슨 꽃이 아닌 풀이면서 

애기똥이라니? 

어떤 모습 때문에 애기똥풀이라는

이름을 얻은걸까 궁금해졌다. 

 

 

 

 

 

얼마전에 썼던 개양귀비와 같은

양귀비과 두해살이풀로

주로 길가에 풀밭에서 자랍니다.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노란즙이

애기똥을 닮았다고 해서

애기똥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까치다리, 씨아똥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아하 그렇군요! 도저히 겉모습만 봐서는

그 이름이 연상이 되질 않았는데

듣고 보니 이제서야 이해가 갑니다. 

애기똥풀이라는 이름답게 꽃말도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라고 하네요. 

 

 

 

 

 

한약재로도 쓰이기도 하는데 

한방에서는 백굴채라고 부르며 

맛은 따뜻하면서 맵고 독이 있으니 

그대로 먹어서는 안됩니다. 

 

주로 위염이나 위궤양 등으로 인한

복통에 진통제로 쓰이고 

이질이나 옴 버짐, 황달형간염, 피부궤양 등의

치료에 쓰인다고 합니다. 

 

 

 

 

 

5월에서 8월경

우리나라 어디에서든 흔하게 볼 수 있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하여

시베리아 몽골, 사할린, 캄차카반도 등

널리 분포한다고 합니다.

주로 동아시아에 있고

서양이나 유럽에서는 볼 수 없는 꽃인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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