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 다가구 차이 쉽게 알기

 

 

 

 

 

주택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 주택과 빌라들이

다 같은 종류인줄 알 았는데

등기부등본을 보거나 설명을 들을 때에는

다세대, 다가구라는 용어가 나오기도 합니다. 

외관만 봐서 쉽게 구분이 가지는 않지만

관심있게 자주 보다보면

대략적인 눈치로 알 수도 있고

개념을 확실히 안다면 전월세 계약이나

일반적인 부동산 거래에서

이점이 있을 것입니다.

 

 

 

 

 

다가구 주택 

 

일반적인 주택가, 그리고 오래된 빌라들은

거의 다가구 주택일 확률이 높습니다. 

다가구 주택은 한 건물에

여러 가구가 살고 있고

그 집의 주인은 한 명입니다. 

 

이런 형태가 흔한 형태입니다. 

한 주택 어느 층에 주인이 살고 

그 주인은 각 층이나 호실마다 

전세나 월세를 놓고

임대료를 받아 생활합니다. 

 

다가구 주택이라도 반드시 주인이

그 건물에 거주하고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다가구 주택의

형태는 저렇습니다. 

 

 

 

 

 

다세대 주택 

 

똑같은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 내의 호실마다

주인이 각각 다른 것이 바로

다세대 주택입니다. 

아파트와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파트는 각 세대별로

주인이 따로 있지요? 

 

그리고 위의 사진처럼

빌라 분양을 하는 곳은

100% 다세대 주택입니다. 

한 호수를 각각 주인을 찾는 것으로 

아파트 분양과

같은 개념으로 보면 쉽습니다. 

 

 

 

 

다가구와 다세대는 위와같이

소유권으로 구분을 하면 쉽습니다. 

 

다가구는 구분등기가 불가능하며 

각각의 소유권이 없고 

다세대는 구분등기가 가능하며 

각각의 소유권이 있습니다. 

 

만약에 5층까지 빌라 한 채를

매입한다고 했을 때 

다가구 빌라를 매입했다면 

1가구 1주택자가 되지만 

다세대 빌라를 매입한다면 

1가구 다주택자가 되겠지요. 

그 세대의 숫자만큼 소유를 하게되니까요. 

 

 

 

 

 

저도 한 때는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다세대와 다가구가 헷갈렸는데

개념을 정확히 심으니

더이상 어렵지 않더라고요 

 

한 건물과 각 호실에 대한 

소유권으로 생각하면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