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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족여행 항공권 예약 완료 - 타이항공 본문

여행/여행 준비

4인 가족여행 항공권 예약 완료 - 타이항공

미미하루 2019. 7. 29. 17:42

 

 

여행의 시작은

항공권 예매부터 시작이 됩니다.

굵은 일정부터 완료 후

세부적인 것이 결정되는데

이번 여행은 부모님과 함께하고 

해외여행 경험이 전무한 막내동생에게

좋은 기억과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도 있는 만큼

계획에 무척 신경을 썼습니다.

 

 

 

 

첫날 숙박할 아난타라 사톤 방콕

 

저희 일정은 총 6박 7일 이며

방콕에서 2일, 크라비에서 3일,

그리고 다시 방콕으로 와서

마지막 날을 보내게 되는 일정입니다.

그러다보니 한 도시에만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조사가 필요했고

인천에서 방콕, 방콕에서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와

끄라비 국내선과의 조화,

그리고 그에 따른 숙소 스타일에 따라

항공권 예약 전 이 모든 것들이

어느정도 잡혀있어야 해서

꼬박 이틀이 걸려 예약을 마쳤습니다.

항공권 예약만요 ㅎㅎ

 

 

 

 

끄라비 선라이즈 트로피컬 리조트

 

우선 부모님과 저는 시간이 자유로우므로

언제든 떠나도 상관이 없었지만

동생이 회사 휴가를 빼는 시간과

맞춰야 하기 때문에

동생의 시간에 맞춰야 했습니다.

보통 금요일밤, 토요일 출발보다는

일요일 출발이 더 저렴하다고 생각하여

무조건 일요일 출발로 검색했는데

나중에 결제까지 하고보니

동생이 주 5일 근무이니

굳이 일요일에 출발하지 않고

토요일이나 금요일 밤에

출발했어도 되었는데요.

 

처음에 항공권 알아볼 때에는

이 가격의 표가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에 결제가 급선무였답니다. ㅠㅠ

결제 후 이 사실을 깨닫고

태국에서 하루라도 더 있고픈 마음에

어떻게든 바꿔보려고 했으나

결국에는 처음 계획대로

6박 7일 일정으로 갔다와야 했습니다.

타이항공 취소 및 변경에 대한 것은

다시 포스팅 하려 합니다. 

 

 

 

 

 

저는 늘

인터파크투어에서 먼저 검색을 합니다.

스카이스캐너도 있지만

인터파크투어가 익숙해서

우선 그것으로 검색 후

전체적으로 한번 훑습니다.

해당 날짜의 시세(?)를 보는 것이죠 ㅎㅎ

저랑 남동생 둘만 간다면 경유도 좋지만

부모님과 함께 가는 것이기에

직항이어야 했고

그리고 저가항공은 제외시켰습니다.

제주도나 일본 정도의 거리는

저가항공도 문제 없다고 생각하지만

물론 2시간 이상 거리도

저가항공에 대해 괜찮다는 분도 있지만

태국 가는 내내 에어컨이 안나왔다든지

흔들림 등에 대한 후기가 많아

부모님과 함께고

처음 해외여행 가는 남동생이 있어

모험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좁혀지는 것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그리고 타이항공이었습니다.

저희가 떠나는 날짜(10월 중순) 기준으로

대한항공 338,900원, 아시아나항공 432,800원,

타이항공 313,400원으로 나옵니다.

 

저희 가족 모두 아시아나 마일리지 회원이고

특히 엄마가 아시아나를 선호하셨지만

가장 저렴한 타이항공과

10만원 이상 차이나므로 탈락,

그리고 대한항공은 땅콩항공이라 탈락,

결국 가격도 좋고 일부이지만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고

태국 갈 때마다 이용하고 만족스러웠던

타이항공으로 결정했습니다. 

어쩌면 처음부터

정해져있었을지도 모를 타이항공 ㅋㅋ 

 

 

 

 

총 4인 1,336,000원 

타이항공으로 결정 후

타이항공 홈페이지에 가봤는데

시간 선택의 폭이 좀더 넓었고

인터파크보다 4만원이 저렴했습니다.

1인당 4만원이면

우리 넷이면 16만원이 절감!

대행수수료가 빠져서인 듯 한데요.

고민없이 타이항공 홈페이지에서의

예약을 선택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갈 것이라

가장 저렴한 가격인

SAVER 등급으로 예약했고

오는 편은 SAVER가 모두 마감이라

만원 더 높아진

SAVER PLUS 등급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갈 때 159,000원,

올 때 175,000원짜리를 예약했는데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3일이 지난 오늘 다시 검색해보니

오는 편 가격이 그새 올랐군요.

3만원 더 저렴하게 한 셈이니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에 출발해서

태국을 하루 더 즐길 수 있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은 잊어야겠습니다. 

 

 

 

 

 

원래 우리 가족의 여행은

제주항공 찜특가로

예약했었던 11월 중순이었는데

타이항공 결제 전 혹시나 해서

타이항공 할인이라고 검색해보니

10월 31일까지 출발분에 대해

20% 할인 프로모션을 한다고 하여

가족들에게 물어보니 10월도 괜찮다고 하여

10월로 변경한 것입니다.

이것으로 1인당 14만원 가량

세이브 될 수 있었습니다. ^0^ 

 

그리고 스카이스캐너도 돌려봤는데

큰 차이가 없었고 역시

타이항공 홈페이지가

가장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또 요즘 새로 생겨

할인 프로모션을 많이 하는

트립닷컴도 할인코드 넣고 해봤는데

조금 저렴하긴 하지만

우리가 필요한 시간대는

오히려 금액이 더 올라가서

타이항공 공홈 예약이 최선이었던 듯 합니다.

물론 이것은 때에 따라 다르므로

여기저기 검색해봐야겠죠.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수영장 

저는 방콕에 다녀올 때

늘 밤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는

새벽에 들어오는 것을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동생이

월요일 반차는 절대 안된다고 하여

어쩔 수 없이 일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그날 밤 8시에 인천에 도착하는

여정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마지막 날 호텔을

아주 좋은 곳으로 선택해서

조식도 느긋하게 즐기고

호텔 수영장과 쇼핑 등을

더 즐길 수 있었을텐데

이게 좀 많이 아쉽네요 ㅠㅠ

 

 

 

 

아 조식이여.. 

 

12시 40분 출발이라면

10시까지는 공항에 도착해야하고 

10시까지 공항에 가려면

호텔에서 9시~9시 30분에는 출발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거의 호텔에서는

밥만 먹고 나오는 거니

아직 마지막 날 호텔 예약은 안했지만

조식을 포함시켜야할지 말아야할지,

어느 정도 등급선에서 선택할 지 고민중입니다.

한가지 확실한 건 샹그릴라, 오리엔탈 등

초특급은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부모님과 함께 가는 것이기에

너무 중저가가 아닌 웬만한 선에서 하고싶은데

방콕은 선택의 폭이 넓다보니

호텔 예약도 일입니다. ㅎㅎ

어쨌든 즐거운 고민이에요. 

 

다음은 방콕에서 크라비로 가는

국내선 예약 포스팅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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