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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비 항공권 예약하는 3가지 방법 본문

여행/여행 준비

크라비 항공권 예약하는 3가지 방법

미미하루 2019. 8. 2. 21:50

 

 

 

왜 다 결정하고 나니 보이는거지? ㅋㅋㅋ 

처음엔 일본항공권 취소 후 

태국으로 여행지를 바꾸었을 때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급한 마음에 빨리 예약해야한다는 생각에

별 검색없이 예전의 지식과 경험으로만

하다보니 실수가 있었다. 

 

크라비만 가려는 분들은 상관 없겠지만 

나처럼 방콕도 가고 크라비도 가는 분들은

예약, 결제 후 깨달음이 온

3가지 방법이 있다 ㅋㅋㅋ

 

 

 

 

타이항공 인천 - 방콕 

 

방콕에어웨이 방콕 - 크라비. 출발시간이 좋다아아 ㅎㅎㅎ 서두르는 아침은 싫으니까~

1. 인천 - 방콕 & 방콕 - 크라비

내가 택한 방법이다. 

인천에서 방콕으로 간다. 

방콕에서 2박을 하고 

3일 째 크라비에 가서 3일을 놀고 

다시 방콕에 와서 하룻밤 잔 뒤 

다음날 집으로 고고 

정보부족 및 급함 때문에

국내선 중 가장 비싸다는

방콕에어웨이를 선택함 ㅋㅋㅋ 

 

 

 

환승

2. 인천 - 방콕 - 크라비 

태국갈 때 늘 이용하는

타이항공 기준으로 말하면 

인천을 출발하여 방콕을 잠시 경유해서

크라비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올 때도 마찬가지로 크라비에서 출발하여

방콕을 들러 인천으로 오게 된다. 

이 때 크라비를 가기 전에

방콕에서 스탑오버를 하여

방콕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이틀이든 삼일이든 허용되는 날짜 안에서

원하는 시간만큼 할 수 있고

다만 반드시 결제 전

항공사에 문의해야한다고 하니

이 방법을 이용하려면

섯불리 결제부터 하지말아야겠다. 

 

인천 - 방콕에서 며칠 놀다 - 크라비 

크라비 - 방콕(국내선 -> 국제선 환승) - 인천 

 

 

 

 

우선 장점으로는 가격이 저렴하다. 

여행 날짜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 

나처럼 인천-방콕 왕복항공권

(344,900원)+

방콕-크라비 국내선 왕복 항공권

(93,965원)으로 총 438,865원인데 

인터파크투어에서 검색해보니

364,400원이 나온다. 

내 눈이 의심되는 가격이다 ㅠㅠ 

 

우리 가족 4명이니까 거의 30만원 차이.. 

으아 저 돈이면

아난타라 마노라 디너크루즈가... 

 

 

 

 

두번째 좋은 점은

국내선에서 국제선 환승시

짐이 자동으로 연결된다. 

짐을 찾아서 다시 부칠 필요없이

나만 환승 표시를 따라 잘 이동하면

크라비에서 부친 짐을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찾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또 장점은 연착이 잦고 노후된

타이비엣젯을 타는 것보다

더 저렴하고 편하게 

크라비에 갈 수 있으며

타이항공이나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도

함께 깨알같이 적립할 수 있다는 것이다.  

 

 

 

 

3. 다구간 노선 

경유가 다구간이냐? 했는데 

엄연히 다른 것이다. 

 

경유는 올 때 갈 때

무조건 허브공항을 들렀다 가는 것이고

다구간은 내가 갈 곳만 선택해서 갈 수 있다. 

경유가 올 때 갈 때 방콕을 꼭 들렀다 간다면

다구간은 갈 때만 방콕을 들르고

올 때에는 크라비에서 바로 인천으로 올 수 있다.

물론 이 때도 직항인듯 직항은 아닌

크라비 - 인천행은

타이항공의 허브공항인 방콕을 들르므로

경유할 때처럼 짐은 신경쓰지 않고

국내선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하면 된다. 

 

국내선 타이항공에서 내린 후

국제선 타이항공을 타기까지

2시간에서 3시간 사이이므로

이 때 사람이 많거나 수속이 오래걸리면

시간이 꽤 소요되므로

2~3시간은 금방 지나간다.

 

환승시간은 적어도

2시간 이상인 것이 안전하다.

전에 뭣모르고 금방인줄 알아서

1시간 차이로 했다가 놓치고

방콕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떠나게 된 적이 있다.  

 

 

 

 

다구간 역시

내가 예약한 금액보다 더 저렴하다. 

 

438,865 >>> 384,000 

 

 

 

그래도 방콕행 국제선과 크라비행 국내선 시간이

부모님과 움직이기에 더 여유롭고

특히 조식이 중요한 내가

아침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스케줄로서

더 편하다고 위로를 해본다. 

내가 따로따로 예약했던 그 스케줄 그대로

경유노선이나 다구간 노선에서 선택하면

100만원이 넘는다 아하하하하 

그러니 그렇게 위로를 하고

함께 하는 가족여행을 즐기자 

 

하지만 다음번에 이런 경우에는

절대적으로 경유나 다구간을 이용하겠다

다짐하며 포스팅을 마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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